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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키위란?>
뉴질랜드에서 서식하는 '키위'라는 새와 닮아 키위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보통 골드 키위는 5~8월이 제철이지만 요즘엔 사시사철 언제나 먹을 수 있습니다. 골드 키위는 그린 키위를 개량하여 만든 것으로 그린 키위보다 칼로리가 높지만 더 당도가 높고 영양면에서도 높은 수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린 키위보다 칼로리가 높다고 해서 높은 칼로리를 갖고 있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골드 키위는 100g에 약 55kcal로 달달한 맛에 비해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과일입니다.
<골드 키위 효능>
골드 키위는 너무 많은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비타민과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키위 1개만 섭취해도 성인 하루 비타민C 권장량을 충분히 채울 수 있을 만큼 비티만C 함유량이 높습니다. 비타민C뿐만 아니라 비타민E, 비타민K, 칼륨, 칼슘, 구리, 마그네슘을 함유하고 있는 만능 과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식이섬유와 비타민 E가 사과의 3배 이상 함유되어 있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변비를 완화시켜 줍니다.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피로회복, 면역력 증진, 피부 탄력 유지, 감기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엽산이 풍부하여 임산부 빈혈 해소에 도움을 주고 뼈를 튼튼하게 하여 골다공증 위험을 줄여줍니다. 특히, 성장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는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성장기 아이들에게 권장되는 과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신장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골드 키위 고르는 법>
키위는 모양이 고르고 껍질에 상처가 없으면서 윤기를 띄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바로 섭취할 거라면 말랑하게 잘 익은 키위를 고르고 며칠 뒤에 보관해 두었다 섭취할 거라면 단단한 것을 고르면 됩니다. 신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덜 익은 단단한 키위를 드시면 됩니다. 잘 익을수록 황산화 성분의 농도가 높아지고 당도가 풍부해지기 때문에 맛과 건강에 좋습니다.
저장성이 높아 실온에 보관해도 되지만, 냉장고에 보관하면 익는 속도가 늦어져 좀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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